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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지코·제니…가요계 달굴 ‘핫 솔로’ ★들 [IS포커스]

올해 초 아이유와 비비가 각각 솔로 앨범으로 호성적을 내놓은 가운데, 대형 솔로 가수들이 순차적으로 새 앨범으로 돌아올 계획을 밝혀 가요계가 달아오르고 있다. 최영균 대중문화 평론가는 11일 “컴백 소식을 알린 솔로 가수들이 워낙 막강한 음원 파워를 지닌 만큼 차트 지각변동이 예상된다”면서 “한명 한명이 탄탄한 팬덤을 지닌 데다 대부분 공백이 적지 않았던 만큼 새롭게 들고 올 음악에 대한 리스너들의 기대가 뜨겁다”고 밝혔다. ◇ 7년만 솔로 컴백 지드래곤→솔로 데뷔 10주년 지코 일찌감치 컴백이 예고된 ‘대어’는 지드래곤이다. 지드래곤은 하반기 컴백을 앞두고 현재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 그는 지난해 초 당시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연내 솔로 컴백 계획을 알렸으나 하반기 뜻하지 않게 마약 이슈에 휘말리고 소속사와 재계약도 불발되면서 컴백 프로젝트는 해를 넘기게 됐다. 솔로 컴백은 2017년 6월 발표한 앨범 ‘권지용’ 이후 무려 7년 만이다. 2006년 그룹 빅뱅으로 데뷔 후 ‘거짓말’, ‘하루하루’, ‘뱅뱅뱅’, ‘봄여름가을겨울’ 등 다수의 히트곡을 냈고, 솔로 가수로도 ‘그XX’, ‘무제’, ‘삐딱하게’ 등의 노래를 내며 아티스트로서 실력을 인정받은 그에게 이번 솔로 앨범은 긴 공백을 끊고 새롭게 출발하는 시작점이 되는 만큼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어느 때보다 작업에 공을 들이고 있다. 소속사는 “지드래곤이 오랜만에 솔로 아티스트로 돌아오는 만큼 음악적 완성도에 공력을 많이 들이고 있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프로듀서 겸 가수 지코는 솔로 데뷔 10주년을 맞아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2011년 블락비 멤버로 데뷔한 지코는 2014년 첫 솔로곡 ‘터프 쿠키’를 선보인 뒤 래퍼이자 작곡가, 프로듀서로 활약했다. 2020년 ‘아무노래’, 2022년 9월 Mnet ‘스트릿 맨 파이터’ 계급미션 곡 ‘새삥’ 등을 연속 히트시키며 진가를 입증했다. 명실상부 톱 솔로 아티스트로 활동 중인 지코는 이달 말 신곡을 발표하고 솔로 가수로서 새로운 전기를 맞이한다. 신곡에는 블랙핑크 제니가 피처링으로 참여하고 뮤직비디오 촬영에도 나선 것으로 알려져 국내외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는 오는 26일부터 KBS2 ‘더 시즌즈’의 MC를 맡아 뮤지션이자 MC로서의 역량을 보여줄 예정이다. 오는 6월 전역을 앞둔 BTS 진의 솔로 컴백 가능성도 높게 점쳐지고 있다. 현재 BTS 전 멤버가 군 복무 중으로 입대 전 준비해뒀던 작업물을 공개하는 것 외엔 실질적인 음악 활동은 어려운 상황이지만 제일 먼저 입대한 진이 여름 전역인 만큼 이르면 가을께 솔로 앨범으로 돌아올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제니→리사…블랙핑크, 솔로 파워 보여줄까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나 독립 레이블에서 개별 활동 중인 블랙핑크 제니, 리사, 로제, 지수 등의 솔로 행보도 주목된다. 특히 제니와 리사는 연내 솔로 컴백이 확실시되고 있어 관심이 집중된다. 구체적인 컴백 시기는 나오지 않았지만 일단 제니가 첫 선을 끊을 것으로 예상된다. 제니는 6월 솔로 컴백할 전망이다. 제니 측은 “현재 앨범 작업 중이지만 컴백 시기는 확정되지 않았다”며 말을 아꼈지만 여름 전 컴백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제니는 블랙핑크에서 가장 먼저 솔로 데뷔한 아티스트로 ‘솔로’와 ‘유 앤드 미’ 모두 좋은 반응을 얻었다. 그는 또 배우로 참여한 HBO 드라마 ‘디 아이돌’ OST에 참여하는가 하면, 밴드 브록햄튼 보컬인 맷 챔피언과 함께 ‘슬로우 모션’에 참여하는 등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 중이다. ‘YG 스타일’을 벗은 제니의 새로운 음악이 어떨지 기대를 모은다. 리사 역시 솔로 컴백을 염원하고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리사는 개인 소속사 라우드 채널을 통해 생일파티 영상을 공개했는데 해당 영상에서 “올해는 무조건 앨범을 내고 싶다”고 밝히며 솔로 컴백을 암시했다. 리사는 2021년 발표한 곡 ‘라리사’와 ‘머니’로 빌보드 ‘핫 100’ 진입은 물론, MTV 뮤직어워드에서 수상하는 등 블랙핑크 아닌 솔로로도 돋보이는 활약을 벌였다. 올해 솔로 컴백이 성사될 경우 무려 3년 만에 솔로 가수로서 컴백하는 셈이 된다. 또 로제는 오는 19일 방송되는 Mnet ‘아이랜드2 :N/a’ 시그널송으로 대중을 만난다. 테디가 총괄 프로듀서로 나선 이 곡은 YG 음악을 오랫동안 함께 작업했던 투애니포, 비비엔 등 프로듀서가 의기투합한 곡으로 로제의 독보적인 보이스가 더해져 오디션 프로그램 시그널송 이상의 파괴력을 보여줄 전망이다. ◇ 조용필·이문세 등 거장들도 컴백…화제성 이상 특별함 기대‘거장’들의 새 앨범 소식도 들린다. 올해 데뷔 56주년을 맞은 ‘가왕’ 조용필은 정규 20집을 발표한다. 정규 앨범 컴백은 2023년 음원차트를 휩쓸었던 ‘바운스’와 ‘헬로’가 수록된 정규 19입 이후 11년 만에 처음이다. 이문세도 정규 17집을 발표할 예정이다. 2018년 발표한 ‘비트윈 어스’ 이후 무려 6년 만이다. 그는 신보 작업을 하면서 전국투어 준비에도 박차를 가해 지난 3월부터 새 투어 ‘2024 씨어터 이문세’를 시작했다. 이같은 빅 솔로 주자들의 컴백에 대해 박송아 대중음악 평론가는 “네임드 솔로 아티스트들은 이미 그룹 또는 다른 형태의 활동으로 인기를 얻은 아티스트들이기 때문에 솔로 활동에 있어서도 음악 차트 및 산업 전반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박 평론가는 “그룹에서 보여주지 못한 개인적인 음악 성향과 음악적인 실험을 펼칠 가능성이 높다. 솔로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한 만큼, 그들을 소비하는 팬들의 시선도 그룹 팬보다는 개인적인 성향이 강하게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특히 박 평론가는 “과거 아이돌 음악의 소비는 주로 보고 듣는 형태에 가까웠지만 현재의 MZ세대들은 놀이 형태로도 음악을 소비하고 있으며, 이러한 트렌드 변화가 차트에도 영향을 줄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네임드 솔로 아티스트들이 자신만의 음악적 실험과 표현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는 만큼, 단순히 화제성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오랜 기간 동안 사랑 받을 수 있는 요소를 지닌 음악이라야 차트에도 안정적으로 안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짚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4.12 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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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美 ‘빌보드 200’ 3위…K팝 걸그룹 사상 최다 기록 달성

그룹 트와이스가 미국 빌보드 차트 최상위권에 오르며 글로벌 걸그룹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빌보드가 5일(한국시간) 발표한 공식 기사에 따르면, 트와이스가 지난달 26일 발매한 미니 11집 ‘비트윈 원앤투’(BETWEEN 1&2)가 ‘빌보드 200’ 3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트와이스는 총 3장의 앨범을 ‘빌보드 200’ 톱10 반열에 올리며 K팝 걸그룹 역대 최다 기록을 세웠다. 여기에 음반과 스트리밍 합계 판매량에서도 10만을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뿐만 아니라 트와이스는 2022년 첫 완전체 컴백작 ‘비트윈 원앤투’와 타이틀곡 ‘톡댓톡’(Talk that Talk)으로 국내외 호기록을 남기고 있다. ‘톡댓톡’은 글로벌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8월 26일 자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차트 49위로 진입해 자체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으며 데일리 톱 송 미국 차트에서도 첫 톱 100 진입인 83위를 차지했다. ‘비트윈 원앤투’는 지난 24일 기준 선주문량 100만 장을 돌파했으며, 음반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시준 초동 53만2622장으로 팀 자체 기록을 경신했다. 또한 발매 당일부터 이틀 연속 한터차트 앨범 일간 차트와 써클차트 리테일 앨범 일간 차트 1위, 한터차트 앨범 주간 차트(2022.08.29.~2022.09.04)에서도 정상을 차지해 밀리언셀러를 향해 청신호를 켰다. 한편 트와이스는 ‘톡댓톡’으로 활동 중이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09.05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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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완전체 재계약 후 원스에게 증명한 ‘톡댓톡’ [일문일답]

트와이스가 올여름의 끝자락 팬들을 향한 애정을 가득 안고 돌아왔다. 26일 오후 1시 트와이스는 새 미니 앨범 ‘비트윈 원앤투’(BETWEEN 1&2)와 타이틀곡 ‘톡댓톡’(Talk that Talk)을 발매하고 컴백했다. 올해 첫 완전체 컴백 앨범인 ‘비트윈 원앤투’는 원스(팬덤)와 트와이스 사이 얘기들이라는 뜻을 지닌다. 트와이스는 이 앨범으로 팬들과의 깊은 유대감을 표현하며 앨범 전반에 트와이스와 원스 사이 의미 있는 요소들을 가득 채웠다. 특히 이번 컴백은 오프닝 트레일러, 타이틀곡 ‘톡댓톡’ 및 수록곡 음원 일부 선공개, 콘셉트 포토, 앨범 스니크 피크 등 티징 콘텐츠로 전 세계 팬들의 큰 반응을 모았다. 이를 입증하듯 신보는 24일 기준 선주문량 100만장을 돌파하며 밀리언셀링 작품 탄생에 청신호를 켰다. 아홉 멤버들은 현 소속사와 전원 재계약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이번 앨범에 남다른 애정이 간다고 한목소리로 강조했다. -트와이스 완전체 계약 이후 첫 컴백인데 발매 소감은. (정연) “아홉 멤버 전원이 재계약을 마친 후 처음 발매하는 앨범이라 더욱 뜻깊다. 그래서 더더욱 앨범 활동이 설레고 기대가 된다.” (모모) “약 9개월 만에 컴백이자 또 올해 첫 완전체 앨범인 만큼 기대도 크고 긴장도 되는 것 같다. 오랜만에 원스들을 직접 만난다는 점이 가장 설렌다.” -지난해 정규 3집으로 ‘빌보드 200’ 3위를 차지했는데 부담감은 없었나. (사나) “지난 앨범을 통해 미국에서도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게 되어서 영광이었다. 앞으로 글로벌 팬들을 만날 기회가 더 생기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너무 설렌다. 이번 앨범은 트와이스가 전원 재계약을 마치고 난 후의 첫 번째 앨범이다. 그래서 아홉 멤버가 변함없이 함께한다는 데에 의미를 두고 싶다. 물론 이번에도 큰 사랑을 받게 된다면 기분이 좋을 것 같다.” (지효) “부담감이 느껴질 때도 있었지만 한 앨범이 나올 때마다 설레하고 기뻐하는 팬들의 모습을 떠올리며 자신감을 얻었다.” (미나) “성적에 대한 부담감보다는 원스들이 좋아할 앨범을 만들자는 마음이 항상 먼저인 것 같다.” -타이틀곡은 ‘알콜-프리’를 잇는 서머송인데 차별화된 포인트가 있나. (나연) “‘톡댓톡’은 마음속에 있는 모든 것을 말하라는 메시지를 담은 곡이면서 박진감 있고 시원하게 뻗는 후렴 멜로디가 중독적인 레트로 곡이다.” (정연) “팬들에게 전하고 싶은 내용이기도 하고 이번 앨범 자체가 팬들을 위한 작품이어서 세심하게 준비했다. 분명히 보는 재미와 듣는 재미가 모두 있을 것이다.” (모모) “‘알콜-프리’는 한여름에 듣고 싶은 노래였다면 이번 신곡은 여름의 끝자락인 딱 지금 이 시기에 듣기 좋은 곡이다.” -‘낙낙’, ‘더 필즈’ 등 트와이스 히트곡을 만든 작곡가 이우민과의 호흡은 어땠나. (채영) “이우민 작가가 쓴 음악을 들으면 트와이스의 장점을 너무 잘 알고 있다는 게 느껴진다. 그래서 늘 믿고 듣게 된다. 신곡도 ‘더 필즈’를 들었을 때처럼 처음부터 좋았다.” (쯔위) “이번에도 이우민 작가가 정말 좋은 노래를 써 줘서 영광이었다. 팬들도 이우민 작가를 많이 좋아하는데 앞으로 또 작업할 수 있으면 좋겠다.” -신곡 뮤직비디오의 관전 포인트를 꼽는다면. (나연) “신곡 뮤직비디오에 요즘 다시 유행하고 있는 와이투케이(Y2K)(2000년대) 무드를 살린 촬영 기법들이 있다. 멤버들과 함께 즐겁게 촬영한 만큼 그 부분에 집중해서 재미있게 봐주면 좋겠다.” (정연) “관전 포인트는 ‘비밀 코드’다. 특히 마지막 부분에 팬들을 위한 장치를 심어뒀다. 꼭 끝까지 봐달라.” (모모) “뮤비 중 ‘사이언티스트’랑 연결된 내용이 있다. 그게 어떤 부분인지 찾아보면 좋을 것이다.” -뮤직비디오 촬영, 녹음 과정, 연습 중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들려달라. (지효) “이번 수록곡 중 4번 트랙 ‘트러블’은 내가 작곡한 곡인데 직접 디렉팅을 하고 코러스도 맡았다. 어려웠지만 즐거운 작업이었고 많이 배우는 시간이었다.” (미나) “모모 파트 중에 프리스타일 부분이 있다. 멋있게 하려고 계속하여 연습 중이다. 기대할 만하다.” -각 신곡을 어떤 상황에서 들으면 좋을지 추천한다면. (다현) “7번 트랙 ‘웬 위 월 키즈’는 새벽이나 늦은 오후에 들으면 좋은 곡이다. 리프레시 하고 싶을 때나 마음의 채움이 필요할 때도 좋다. 추억을 회상하는 맑고 순수한 곡이다.” (채영) “‘베이직스’는 친구들과 놀고 싶을 때 한 번 들어보라. 힙한 분위기의 곡이어서 듣고 있으면 저절로 고개가 흔들어진다. 텐션도 올라간다.” (쯔위) “나도 ‘베이직스’를 추천한다. 기분 좋을 때, 안 좋을 때 상관없이 편안하게 혼자서 들으면 기분이 더 좋아진다는 느낌이 드는 수록곡이다.” -채영, 지효, 다현은 작사 크레디트에 단독으로 이름을 올렸는데. (지효) “이번 앨범명에 따라 타오르는 관계를 표현하고 싶었다. ‘트러블’은 노래 자체가 가진 에너지가 있기 때문에 거기에 뒤처지지 않는 강렬한 느낌의 가사를 써보고 싶었다.” (다현) “이번에 두 곡을 작사했다. 주제에 맞는 이야기를 상상하면서 썼다. ‘곤’은 이랬다저랬다 하는 변덕스러운 누군가의 마음 때문에 지치고 혼란스러운 상황을 담은 곡이다. 비슷한 상황에서 이 노래를 듣고 감정이 조금이라도 누그러진다면 작사가로서 뿌듯하겠다 하는 마음으로 썼다. ‘웬 위 월 키즈’는 함께 걸어온 지난 시절을 회상하며 그때의 어린아이 같은 순수했던 모습을 추억하는 내용이다.” (채영) “경험하고 느꼈던 것에서 많은 영감을 받기도 하고 상상을 잘하는 편이어서 이야기를 재미있게 구성한다. ‘베이직스’를 통해서는 관계에 있어 지켜야 할 기본에 대한 중요성을 얘기하고 싶었다.” -지효는 ‘트러블’ 작사를 비롯해 코러스, 보컬 디렉팅에 참여했는데. (지효) “작곡을 시작한 지 얼마 안 되었는데 작업한 곡을 수록할 수 있게 되어서 기쁘다. 아직 많이 부족하기도 하고 댄스곡은 처음이라 팬들이 어떻게 생각할지 궁금하다. 함께 한 작가가 많이 도와줘서 곡을 완성할 수 있었다.” -네 번째 월드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는데 세계적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는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나. (정연) “솔직히 말해서 믿어지지 않는다. 스타디움 공연장은 처음이었는데 무대에 선 순간이 너무 벅찼고 어떤 말로도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정말 좋았다.” (모모) “공연에서 9명의 큰 에너지를 느낄 수 있고 관객들과 다 함께 신날 수 있는 노래들이 많기 때문에 사랑해 주시는 것 같다. 넓은 공연장에서 모두가 즐겁게 놀 수 있는 콘서트라서 많은 국내외 팬들이 뜨거운 반응을 보여줬다.” -나연은 지난 6월 트와이스에서 첫 솔로 주자로 나섰는데. (나연) “솔로 활동을 하는 내내 멤버들이 정말 많이 응원해 줬는데 그래도 멤버들과 같이하는 것과는 확실히 느낌이 달랐다. 멤버들의 빈자리가 느껴지기도 했다. 그래서 다 함께 하는 이번 완전체 활동이 더욱더 든든하고 기대된다.” -팬들에게 전하고 싶은 한마디를 꼽아 본다면. (나연) “트와이스는 항상 무슨 일이 있어도 원스 생각을 가장 먼저 하고 있다고 말하고 싶다. 멤버들이 컴백을 준비할 때 원스들이 뭘 좋아할지, 무엇을 해야 행복해할지 같이 고민하면서 시간을 보낸다.” (정연) “여러 번 말해도 모자란 이야기지만 ‘기다려줘서 고맙다’고 꼭 얘기하고 싶다. 그리고 원스는 트와이스에게 아무 말 안 해주지 않아도 좋다. 우리 옆에만 있어 준다면.” (모모) “이번 활동을 하면서 ‘역시 트와이스다’는 말을 가장 듣고 싶다. 그만큼 열심히 하기도 했고 모든 걸 보여드릴 준비가 되어있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08.26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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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키치한 감성+트렌디한 비주얼 오프닝 트레일러 공개

그룹 트와이스가 오프닝 트레일러와 타이틀곡 음원 일부를 선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달궜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9일 공식 SNS 채널에 트와이스 미니 11집 ‘비트윈 원앤투’(BETWEEN 1&2) 오프닝 트레일러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은밀한 아지트 공간에 자리한 트와이스 멤버들이 각각 행동가, 수집가, 해독가 세 유닛으로 나뉘어 단서를 찾고 암호를 풀어 답을 찾아가는 모습을 담겨 있다. SF 액션 영화를 떠올리게 하는 그래픽과 사운드, 키치한 감성을 트렌디하게 재해석한 비주얼은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멤버들이 내뿜는 카리스마와 사랑스러운 에너지는 신보 콘셉트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특히 영상 중간중간 등장하는 의미심장한 숫자, 암호, 이미지들이 신보명 ‘비트윈 원앤투’와 연계돼 어떤 뜻을 내포하고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타이틀곡 ‘톡댓톡’(Talk that Talk) 음원 일부도 틱톡을 통해 선공개됐다. 아련한 무드, 박진감 넘치는 비트,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함께 ‘Talk that talk 딱 한 마디 Talk that talk L-O-V-E 들려줘 Ooh Now’라는 가사는 완곡을 향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톡댓톡’은 은 ‘낙낙’(KNOCK KNOCK), ‘왓 이즈 러브?’(What is Love?), ‘더 필스’(The Feels) 등 트와이스 히트곡들을 함께 해온 작곡가 이우민 ‘collapsedone’이 작곡과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K팝 작사팀 당케(danke)가 작사했다. ‘비트윈 원앤투’는 오는 26일 오후 1시에 발매된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8.09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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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신보 ‘비트윈 원앤투’ 티징 타임테이블 공개

그룹 트와이스가 본격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5일 공식 SNS 채널에 트와이스의 열한 번째 미니 앨범 ‘비트윈 원앤투’(BETWEEN 1&2) 티징 일정이 담긴 타임테이블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타임테이블에 따르면 트와이스는 오는 9일 오프닝 트레일러 영상과 새 콘텐츠 ‘이브스드로핑 온 토크’(EAVESDROPPING ON TALK)를 시작으로 콘셉트 포토, 수록곡 ‘퀸 오브하츠’(Queen of Hearts)와 ‘브레이브’(Brave) 음원 일부, 앨범 스니크 피크,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한다. 또한 앨범 발매 당일인 26일에는 컴백 라이브를 진행하고 미국 인기 음악 프로그램 ‘MTV 프레시 아웃 라이브’(MTV Fresh Out Live)에 출연해 국내외 팬들과 만난다. ‘비트윈 원앤투’는 오는 26일 발매된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8.05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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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日 정규 4집 ‘셀러브레이트’ 오리콘 차트 정상

그룹 트와이스가 일본 정규 4집으로 오리콘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트와이스가 어제(27일) 일본에서 발매한 네 번째 정규 앨범 ‘셀러브레이트’(Celebrate)는 8만1705포인트를 기록하며 26일 자 오리콘 일간 앨범 차트 1위에 올랐다. ‘셀러브레이트’는 트와이스 일본 정식 데뷔 5주년을 기념하는 앨범으로 언제나 큰 사랑을 보내주는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동명의 타이틀곡 ‘셀러브레이트’(Celebrate)는 멤버들이 직접 가사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이 작사에 참여했다. ‘셀러브레이트’ 음원은 지난 15일 선공개돼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 연속 일본 라인뮤직 데일리 송 톱 100 차트 1위를 기록하는 데 이어 일본 아이튠즈 스토어 톱 10에 이름을 올렸다. 최근 트와이스는 일본 대표 음악 프로그램인 TV아사히 ‘뮤직 스테이션’, NHK ‘베뉴 101’의 특별 방송 ‘Venue101 Presents’, 니혼TV ‘슷키리’ 등에 출연해 일본 활동 5주년을 추억했다. 또한 지난 4월 개최한 네 번째 월드 투어의 도쿄돔 공연을 비롯해 한일 음반 누적 판매량 1000만 장 돌파, 해외 아티스트 사상 데뷔 후 최단기간 도쿄돔 입성 등 신기록을 세우는 데 든든한 응원을 주는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 한편 트와이스는 다음 달 26일 새 미니 앨범 ‘비트윈 원앤투’(BETWEEN 1&2)를 발매하며 컴백한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7.28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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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컴백' 넬, 정규 9집 '모멘츠 인 비트윈' 일부 공개

'레전드 밴드' 넬(NELL)이 역대급 명반의 탄생을 예고했다 23일 소속사 스페이스보헤미안은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넬의 정규 9집의 수록곡 '크래시(Crash)'와 '파랑 주의보' 오디오 티저를 게재했다. 검은색 배경에 곡 제목이 흰 글씨로 나타나는 타이포 형식으로 만들어져 클래식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와 함께 흘러나온 잔잔하면서도 몽환적인 느낌의 '크래시'와 '파랑 주의보'는 짧은 시간 안에 귀를 사로잡으며 본 음원을 향한 기대를 한껏 높였다. 특히 보컬 김종완 특유의 매혹적인 보이스가 진한 여운을 남겨 '역대급 명반'의 탄생을 실감하게 했다. 넬의 정규 9집에는 싱글로 먼저 선보였던 '크래시', '돈트 허리 업(Don't hurry up)', '듀엣(Duet)'을 비롯해 '파랑 주의보', '돈트 세이 유 러브 미(Don't say you love me)', '유희', '위로(危路)', '말해줘요', '정야', '소버(Sober)'까지 총 10곡이 실린다. 이 중 타이틀곡은 무엇일지 아직 베일에 싸여있어 궁금증을 자극한다. 앞서 넬은 지난 2일 새 앨범명으로 예상되는 '모멘츠 인 비트윈(Moments in between)'이 새겨진 티저 이미지와 숫자 '202109'로 오는 9월 컴백을 알렸다. 앨범은 9월 2일 발매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08.24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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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록 레전드' 넬, 정규 9집으로 컴백…트랙리스트 공개

넬(NELL)이 9월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22일 소속사 스페이스보헤미안은 공식 SNS를 통해 넬의 정규 9집 트랙리스트를 깜짝 공개했다.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넬의 새 앨범에는 앞서 싱글로 먼저 선보였던 '크래시(Crash)', '돈트 허리 업(Don't hurry up)', '듀엣(Duet)'에 일곱 개의 신곡이 더해져 총 열 곡이 수록됐다. 정규 9집으로 처음 듣게 될 '파랑 주의보', '돈트 세이 유 러브 미(Don't say you love me)', '유희', '위로(危路)', '말해줘요', '정야', '소버(Sober)'는 곡 제목만으로도 넬의 독보적인 감성을 그대로 전달해 기대를 증폭시켰다. 트랙리스트 하단에 적힌 '이런 저런 것들'을 뜻하는 영어 '비츠 앤드 피시스(Bits and pieces)' 역시 이번 앨범과 어떤 연관이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했다. 앞서 넬은 지난 2일 새 앨범명으로 예상되는 '모멘츠 인 비트윈(Moments in between)'이 새겨진 티저 이미지와 숫자 '202109'로 오는 9월 컴백을 예고했다. 이어 지난 9일부터 20일까지 정규 9집에 실린 10곡의 설명을 짧은 이야기 형식으로 구성한 티저 이미지를 순차 오픈했다. 검은색 배경과 흰 글씨의 메시지로만 이뤄져 의미심장한 분위기를 자아낸 티저 이미지는 숨겨진 뜻을 유추하는 재미가 있어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집중됐다. 한층 더 짙어진 음악 색으로 깊은 울림을 남길 넬의 정규 9집은 9월 발매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08.23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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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컴백' 넬, 열 번째 티저 이미지 공개…"Keep it simple"

'레전드 밴드' 넬(NELL)이 의미심장한 티저 이미지를 연이어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더해간다. 20일 소속사 스페이스보헤미안은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넬의 열 번째 티저 이미지를 게재했다. 지난 9일부터 순차 오픈된 넬의 티저 이미지는 검은색 배경과 흰 글씨의 메시지로만 이뤄져 숨겨진 의미를 유추하는 색다른 재미를 자아내고 있다. 열 번째 티저 이미지에는 '킵 잇 심플(Keep it simple)'이라는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문구가 적혀있다. 티저 이미지만으로도 깊은 울림을 선사하는 넬이 또 어떤 음악으로 리스너들의 감성을 촉촉히 적실지 기대가 증폭됐다. 앞서 넬은 지난 2일 새 앨범명으로 예상되는 '모멘츠 인 비트윈(Moments in between)'이 새겨진 티저 이미지와 숫자 '202109'로 오는 9월 컴백을 깜짝 예고했다. 앨범 형태와 발매 일시 등 자세한 사항은 아직 밝혀지지 않아 넬의 새 앨범을 향한 팬들의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넬은 '기억을 걷는 시간', '한계', '마음을 잃다', '섬', '그리고, 남겨진 것들', '지구가 태양을 네 번', '스테이(Stay)', '백야', '오분 뒤에 봐' 등 많은 명곡을 보유한 대한민국 대표 모던 록 밴드다. 독보적인 음악 색으로 팬층을 탄탄히 쌓아올리며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08.21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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넬, 이별 감성 예고 "함께 부르던 노래가 혼자만의 추억으로"

넬(NELL)이 티저 이미지로 마음을 울리는 감성을 선사했다. 17일 소속사 스페이스보헤미안은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넬의 일곱 번째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지난 9일부터 순차 오픈되고 있는 넬의 티저 이미지 시리즈는 검은색 배경과 흰 글씨의 메시지로만 구성됐다. 심플하지만 의미심장한 느낌을 자아내 숨겨진 뜻을 향해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일곱 번째 티저 이미지에는 '함께 부르던 노래가 혼자만의 추억이 되는 순간이 올 거라는 것쯤, 이미 다 알고 있었을 거야'라고 적혀있다. 짧은 문장만으로도 단번에 이별 후 느끼는 감정을 연상시키며 넬만의 감성을 가득 담은 명반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앞서 넬은 지난 2일 새 앨범명으로 예상되는 '모멘츠 인 비트윈(Moments in between)'이 새겨진 티저 이미지와 숫자 '202109'로 9월 컴백을 예고했다. 앨범 형태와 발매 일시 등 자세한 사항은 알려지지 않았다. 넬은 '기억을 걷는 시간', '한계', '마음을 잃다', '섬', '그리고, 남겨진 것들', '지구가 태양을 네 번', '스테이(Stay)', '백야', '오분 뒤에 봐' 등 많은 명곡을 보유한 밴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08.18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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